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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해를 여는 음악회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와 '코로나 칸타타' 온라인으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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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해를 여는 음악회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와 '코로나 칸타타' 온라인으로 감상하세요.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1.01.08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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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여는 새해 첫 공연으로 대전예술의전당은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와 창작공연 '코로나 칸타타'를 오는 1월 12일(화)과 14일(목)에 각각 온라인 LIVE 생중계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당초 두 공연 모두 12월 30일과 31일 한해를 마감하는 무대로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이 연기됐고 결국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여 대전예술의전당 유튜브를 통해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다.

12일(화) 먼저 선보이는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는 베토벤 교향곡 1번과 그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두 곡 모두 베토벤이 삼십대 청년 시절에 작곡한 곡으로 음악을 향한 그의 뜨거운 열정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협연과 2017년 창단 이후 음악적 카리스마로 단체를 조련해오고 있는 고영일의 지휘로 함께한다. 청력 상실이라는 음악인으로서는 치명적 결함을 극복하고 인류 최고의 작품들을 남겨놓은 베토벤의 열정을 무대 위에 펼친다.

이어 14일(목)에 찾아오는 '코로나 칸타타'는 코로나19를 소재로 초연하는 작품으로 대본, 작곡, 출연 등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이다. 정덕재 작가의 14편의 시와 해설로 코로나의 발병, 확산, 갈등, 극복과 희망으로 구성, 코로나로 지친 모든이에게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김주원 작곡에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 류명우가 이끄는 ‘DJ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디슈팀멘 오페라합창단’이 함께한다.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출처/ 대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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