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겨울 눈놀이 시설인 `익사이팅 눈썰매장`을 2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눈썰매장은 최근 방역당국의 실외스포츠시설 운영을 허용함에 따라 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눈썰매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시 입장 인원을 수용인원의 3분 1 미만으로 줄여서 운영하며 거리두기 출발, 시설물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익사이팅 눈썰매장`은 최장 100m 슬로프에 20개 레인을 갖춘 지역 최대규모 썰매장으로 가야테마파크의 대표적인 겨울 콘텐츠다. 안전성과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튜브썰매, 간단한 식음료 시설, 북극눈꽃마을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최근 영하의 온도가 이어지며 눈썰매를 더욱 재밌게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이 마련됐다”며 “눈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온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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