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300석 미만의 민간 소공연장에 최대 1,000만원까지 임대료, 운영비 등 지원

2021-11-29     백지연 기자

부산문화재단은 「민간 소공연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민간 소공연장에 임대료,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형 플러스 지원금의 일환으로 300석 미만의 부산소재 민간 소공연장을 대상으로 한다. 등록공연장을 포함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등록공연장까지 포함하며, 총 지원금은 3억 7천만 원이다.

11월 29일(월)부터 공고를 시작하며, 접수는 12월 7일(화)부터 12월 13일(월) 16시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신청서식은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난 기금으로 지원되는 ‘부산형 플러스 지원금’은 선정심의를 거쳐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연내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