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참여형 공연 우산도둑 오는 7월 26일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서 열려...

극단 나나다시의 공연으로 부무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 나누며 비오는날 우산을 씌워주고 싶은 소중한 존재에 대해 생각하는 공연

2019-07-19     조윤희 기자

관객참여형 공연 우산도둑이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에서 오는 7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극단 나나다시의 공연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이나 주변 사람에 대한 소중함의 의미를 찾아내고자 한다. 아이들에게는 아이의 심리를 이해해 볼 수 있는 계가되게 하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비오는 날 우산을 씌워주고 싶은 소중한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는 관객참여형 스토리텔링 공연이다. 우산도둑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창작 지원을 받은 공연으로 우산마을에 사는 키리마마가 처음으로 보게된 우산을 사오면서 우산을 잃어버린 후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뮤지컬이다. 관람연령은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소요시간은 50분으로 열린다. 더 자세한 사항 및 예매는 부천문화재단 및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