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팀별 400만원 지원 ‘2022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0시 플랫폼 운영

2022-08-12     백석원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2022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청년기획자 역량 강화 및 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플랫폼 아트림 주관으로 ‘0시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대전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시각 및 공연예술 분야 실무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역량을 배양해나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교육·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기획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기획자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범기획사업 추진을 위한 팀별 기획료 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을 제출하면 담당자가 이력서 양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안내받은 메일로 최종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플랫폼 아트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청년기획자들이 대전에서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