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한 호원어린이집 라면 기탁

2019-07-24     고수영 기자

 

▲천사의

호원어린이집은 7월 22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호원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시장놀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과 학부모들이 개최한 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6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우리 주변에 있는 저소득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원어린이집(원장 이한석)은 의정부시 호원2동에 위치하였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전달할 수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누는 기쁨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이한석 원장은 밝혔다.  

 남윤현 자치민원과장은 “기부물품을 직접 준비해준 천사 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널리 퍼져 더욱 더 행복한 호원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