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권 소재 기업 '디자인 사업화 기반 구축 사업' 최대 2700만 원 지원한다.

2023-02-17     고수영 기자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3년 디자인 사업화 기반 구축 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역 산업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과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브랜드제품 사업화’, ‘컨소시엄 제품라인업’ 2개 분야이며, ‘지역산업-디자인 융합 R&D’분야는 오는 5월에 공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청권 소재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브랜드제품 사업화 8개 과제 당 최대 18백만원 지원, 컨소시엄 제품라인업 4개 과제당 최대 27백만원 지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9일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수행능력,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여 신규 제품 및 공동브랜드 개발, 디자인 출원 등을 지원한다.

신청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지역 디자인 통합 플랫폼’과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전디자인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디자인진흥원 윤병문 원장은 “대전·충청권 지역의 우수한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이번 공모 사업에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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