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3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참여작가를 공모합니다...6월 말 작품 전시 및 판매 기회와 홍보 영상 제작 지원

2023-04-04     고수영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 작품 향유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3 대전청년작가장터 D_ART+」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D_ART+(Daejeon ART Plus)는 직거래 미술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활동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특히 지난해에는 3번 장터 개최 결과 총 325점(3,954만원)을 판매하여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6월 말 신세계갤러리 대전신세계 Art&Science점에서 열흘간 작품 전시 및 판매 기회가 제공되며, 모든 작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 지원과 함께 작가별 홍보 영상(1분 내외)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신청은 4월 5일부터 4월 21일 17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대전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 출신 또는 최근 5년간 지역에서 전시 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작가(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