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예술로 바캉스’·‘서커스 1일 가족캠프’ 신청 접수...

예술로 바캉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LAB(랩)에서 상주하는 예술가 6명이 만든 놀이형식의 예술교육 체험으로 시각예술과 사운드,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만든 3개의 통합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놀이를 통해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기매리, 문세린) ▲ 색에 초점을 맞추면 소리가 나는 미디어 장치를 활용해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진 공간을 직접 연주해보는 (배인숙, 이혜원) ▲ 가족의 사진, 명함, 가훈을 개성 있게 꾸며보는 (이동엽, 조은지) 등이며 기간 내 총 18회가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8월 5일부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와 유아 각각 10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전용 물놀이장 와 시민들 누구나 이용 가능한 모래 놀이터 등의 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기간 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개막 공연과 폐막 이벤트로 어린이들의 물총놀이도 진행되며 이어 서커스 1일 가족캠프(8월 17~18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서울 광진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