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카드뮴 기준치 초과검출 미국산 아보카도' 회수 조치

2019-08-08     고수영 기자

수입식품 판매업체 '㈜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 이하) 초과검출(0.10 ㎎/㎏)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밝혔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전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