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의 미스터리 스릴러 '더 룸'이 온다!

2019-09-10     백지연 기자
▲영화

추석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풍성한 영화들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더 룸> 역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 소문에 힘입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어 눈길을 끄는 영화이다. <더 룸>은 셀 수 없을 정도의 돈과 보석, 고흐의 걸작 그리고 그토록 원하던 아기까지, 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모두 들어주는 방을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모든 욕망의 실현이 가능한 방이라는 신박한 소재가 화제를 모으며, 9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추석 연휴 4일간 상영이 확정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의 공개된 영상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비밀의 방’을 통해 극한의 행복과 불행을 동시에 경험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이 관객들을 매료시켜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비밀의 방’이 존재하는 집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일어났음을 예감케 해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까지 담아낼 예정이라 벌써부터 엔딩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되고 있다. 특히 말하는 것을 원하는 대로 다 실현시켜주는 방이라는 기발한 소재를 시작으로 과연 관람욕과 무한대의 상상력이 어디까지 뻗어 나갈 수 있는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다가오는 추석에 단 하나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을 찾아갈 <더 룸>은 9월 25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