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우를 위한 “봄의 노래” 정기 연주회 개최

2019-05-23     고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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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우를 위한 “봄의 노래” 정기 연주회가 5월 26일 오후 4시 강남 소재인 슈퍼겐 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일반인이 모여서 창단한 아마추어 앙상블단 봄의 노래(단장 박보미)가 소아암을 위한 공연을 한다고 전했다. 공연에는 영화 OST 대표곡, 가곡, 합창곡,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박보미 단장은 “저뿐만 아니라  테너 강명보, 소프라노 조하나 선생님들이 매주 지도해 주셨고, 공연에 참여하는 20명 넘는 단원이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가며 좋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이어서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과 평안의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편 봄의 노래 앙상블 단체는 작년 3월에 창단되어 음악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무료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