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비만 무려 745억? 바빌론 베를린 국내 첫방송 베를린 블록버스터 시대극...

2018 서울 드라마 어워즈 대상 수상작으로 폴더 쿠처 소설 원작

2019-09-24     조윤희 기자
 

지난 21일 저녁 7시부터 방송된 신개념 유럽드라마 토크쇼에서 ‘유드피아(MC: 김지민, 조승연)’에서는 독일 드라마 ‘바빌론 베를린’을 다룬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전 세계 TV드라마 축제의 장 ‘2018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빌론 베를린(Babylon berlin)’은 폴커 쿠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독일의 범죄 드라마다. 지난 해 각종 시상식을 석권하기도 했다. 바빌론 베를린은 1차 대전 종전 10년 후 향락과 방종의 도시 베를린의 거대한 초상을 생생하게 그려낸 블록버스터 시대극으로, 지난해 540억 최대 드라마 제작비 745억이 들어갔으며 묵직한 주제를 잘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웰메이드 드라마 ‘바빌론 베를린’은 9월 23일 월요일 밤 11시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