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선정작 '99개의 노래' 10월 9일 세계적인 음악감독 A. R. 라흐만 피아노 공연

2019-09-30     백석원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선정작 '99개의 노래'가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10월 9일 영화 '99개의 노래' 세계적인 음악감독 A. R. 라흐만 피아노 공연

오픈 시네마로 선정된 <99개의 노래>는 한 음악가가 자신의 목표와 열정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은 음악영화이다.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 때 세계적인 뮤지션 A. R. 라흐만이 영화의 스토리와 음악을 담당했다는 사실로 큰 화제를 모았다. A. R. 라흐만은 인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이다. <슬럼독 밀리어네어>(2009)의 음악감독으로 그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주제가상과 음악상 2관왕을 거머쥐며 국내에서도 그 이름을 알렸다.

<99개의 노래>로 부산을 찾은 라흐만은 감동을 찾아 <99개의 노래>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피아노 연주로 첫 인사를 청한다. 관객들에게는 세계 최고의 뮤지션이기도 한 라흐만 음악 감독의 피아노 연주를 라이브로 직접 들을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99개의 노래>는 한 젊은이의 성장과 사랑의 스토리가 라흐만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풀어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