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나라, 그리고 구례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구례합창단의 제6회 연주회

2019-10-02     이주성 객원기자
구례합창단의

'우리는 가족, 나라, 그리고 구례'를 주제로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구례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영화 아바타의 주제곡인 'Adiemus'를 비롯해 이 세상 어딘가에, 인생, 가족이라는 이름 등 우리에게 익숙한 합창곡이 준비돼 있다.

또한 무용수 장은선과 태너 김성진의 뮤지컬 '이순신' 주제곡 중 하나인 '나를 태워라'와 소프라노 장푸름의 'Italian street song'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히 프로옉트 카이로스가 초청되어 푸치니 현악 4중주를 준비해 감성을 더하는 가을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어썸콰이어와 구례합창단이 함께하는 '아! 대한민국' 피날레 공연이 가장 큰 볼거리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나날이 발전해가는 구례합창단의 모습은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희망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례군은 가족과 나라, 그리고 구례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