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S 서울패션위크 10월14일 개최... 모든 컬렉션 온라인 방송예정!

2019-10-10     백지연 기자
올해

서울시는 10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2020 S/S 서울패션위크’가 열린다.

2000년 시작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패션위크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와 120여 개 브랜드 그리고 e-커머스 바잉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10월에 열리는 패션위크에서는 크게 4가지 종류의 패션쇼가 펼쳐진다. 첫 번째 국내 디자이너가 펼치는 ‘서울컬렉션’, 두 번째 신진 패션디자이너가 펼치는 ‘제너레이션 넥스트’,세 번째 ‘해외 교류 패션쇼’,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이다.

패션위크의 모든 컬렉션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브이 라이브(V LIVE)의 ‘스타일라이브(StyLive)’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되니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대형미디어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패션위크를 함께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패션위크에서 서울 패션디자이너의 수주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전문 수주상담회인 ‘트레이드 쇼’도 개최된다. ‘트레이드 쇼’는 120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는 5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태국, 두바이 등 구매력 높은 아시아권 12개국 바이어 135명을 집중적으로 초대하였고, 참여 디자이너와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미팅” 운영을 지원하여 서울 우수 패션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