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제조 청년인력 양성‘미남미녀 프로젝트’4기 모집

2019-06-03     권준현 기자
▲업계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의류제조 분야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미남미녀 프로젝트’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남미녀 프로젝트는 ‘미싱하는 남자, 미싱하는 여자’의 준말로, 의류제조업계 인력 고령화에 따라 청년 우수인력을 발굴하고자 2016년 시작되었다.미남미녀 프로젝트는 의류제조를 위한 봉제기술 실무부터 소규모 창업자가 알아야 할 핵심 경영 스킬까지 청년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한다.올해로 네 번째 해를 맞은 미남미녀 프로젝트는 우수 수료생들을 위한 지원과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미남미녀 프로젝트는 현재 우리나라 의류제조 산업이 처한 인력 고령화와 전문교육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라며 “청년 예비 창업가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서울디자인재단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남미녀 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청년 예비 창업가는 6월 3일(월)부터 23일(일)까지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미남미녀 프로젝트에 4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