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극복으로 음악 듣기...20대 여성이 많이 들은 음악, 낭만닥터 김사부2 OST "사랑 이토록 어려운 말"

2020-01-28     조윤희 기자
▲낭만닥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낭만닥터 김사부 2의 ost인 양다일의 "사랑 이토록 어려운 말"이 20대 여성이 많이 들은 음악으로 나타났다. 명절 전후로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급증하며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명절 증후군 극복으로 음악 듣기는 어린 아이 시절 부터 백발 노인까지 전 세대에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명절 증후군은 가족 간에 생긴 섭섭함도 많은 영향이 있겠지만, 그보단 고독하거나 모일 가족이 없거나 이별 등을 겪은 가족에게도 큰 여파를 남긴다. 그럴 때일수록 나 자신을 위한 건강 음식 등을 잊지 않고 챙겨 먹는 등 세대 변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식문화, 대중문화 등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의 배경 음악이된 사랑 이토록 어려운 말의 가사 또한 주목되고 있다. 난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죠 / 그대의 눈을 보면 슬퍼 보이는 기억들 / 뭐든 괜찮아요 그대 곁에 / 잠시 있게 해준다면 그걸로 된 거죠 나는 / 사랑 이토록 어려운 말 / 가까이 갈수록 멀어져 가는 / 슬픈 말인걸 알고 있죠 /그대 / 지켜야 하는 나의 한 사람 / 약속해주고 싶어

/ 그댈 향해 난 가고 싶어 / 이제 / 그대에게만은 아픈 상처 / 보여주고 싶지 않아 / 찬란한 행복만 줄게 / 사랑 이토록 어려운 말 / 가까이 갈수록 멀어져 가는 /슬픈 말인걸 알고 있죠 / 그대 / 난 지킬 수만 있다면 /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 내게 어떤 아픔 와도 /그대 곁에 있을 텐데 / 사랑 눈물이 나는 그 말 / 이제야 알겠어 가슴 아파도 / 지켜낼 단 하나의 이유 /그대 /난 두려움보단 그대여야 하니까 / 절실한 나의 기도 그대 지금 듣고 있나요 love you

▲낭만닥터 김사부 2 OST 양다일 사랑 이토록 어려운 말 전문

양다일은 어제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OST Part.5 ‘사랑 이토록 어려운 말’을 공개했다. 특히 금번 앨범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작곡가 황찬희와 신예 싱어송라이터 썸머와 세계적인 작곡가 사이먼 페트렌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