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에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하루사이 사망자 57명 늘어...

2020-02-03     전동진 기자
(출처/SCMP홈페이지

중국CCTV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인 우한(武漢)이 포함된 후베이(湖北)성에서 사망자가 하루 동안 5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신종코로나 사망 57명·확진 2천829명 늘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7천205명, 사망자는 36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1천 223명은 중태며 478명은 매우 위독한 상태이다.

후베이(湖北)성을 넘어 중국 주요 도시 곳곳에 추가 확산이 일어나고 있어, '중국인 입국금지 요청' 청와대 국민청원이 열흘만에 60만 명을 훌쩍 넘기는 동의를 받는 등 일반 국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