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간부 전체 직장 내 성희롱, 괴롭힘 OUT! 근절 선서식

2020-02-09     전동진 기자
▲직장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지난 3일 직원 인권 존중과 건전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근절 선서를 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원내 4층 강연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태 원장 외 11명의 간부들이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근절을 위한 선서식을 했다고 밝혔다.

선서에는 직원의 인권 보호와 건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관련 규정 숙지, 사전 예방과 감시를 위한 노력, 피해복구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선진적 조직문화를 선도해야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각종 예방 교육과 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대내외 확산시키는 모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