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의 삶] 미디 작곡가 편

2020-02-14     나름시스

디지털 시대의 미디 작곡가 편은 미디 작곡가는 컴퓨터 미디 작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컴퓨터와 마스터 키보드만 있어도 거의 모든 작업이 가능한 좋은 점도 있지만 가상악기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다루어 보아야 한다. 핸드폰에 멜로디를 적어 둘 수도 있기 때문에 기록이 편리한 편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이지만 작곡가의 실력이 늘수록 장비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지므로 점점 더 장비 욕심이 생긴다. 벨로시티 이펙터의 조절이 인간이 연주하는 느낌과 최대한 가깝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아날로그 악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연주에 대한 경험이나 이해가 필요하다. 사람 목소리와 악기들의 소리도 결국 실제로 연주하는 녹음이 더 리얼하기 때문에 결국 컴퓨터 작업과 레코딩을 병행하여 모든 작업을 컴퓨터로만 진행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