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구·군 공유경제 촉진 지원사업'...장난감·육아용품 대여, 지역예술가와 함께 관광디자인상품 개발

2019-04-01     고성민 기자

부산 중구는 부산시 주관 '2019년 구·군 공유경제 촉진 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4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의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사업'은 장난감·육아용품을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대여하고 나눔으로써 공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사회적기업인 핑크로더의 '지역예술가와 함께 관광디자인상품 개발' 사업은 또따또가 등 지역 예술가들과 관광기념품을 디자인·제작해 지역을 알리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영역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공동체, 민간단체 등과 연계하는 사업 발굴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