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제극장'...영화 ‘돼지꿈’을 목소리연기와 아코디언 연주로 재구성한 공연

2020-05-22     백석원 기자
▲철도2_소제극장1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제극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 프로그램은 연극배우 남명옥, 이시우, 아코디언 연주 서은덕의 참여로 지역주민에게 옛추억을 불러일으킬 만한 영화 ‘돼지꿈’을 공연으로 재구성했으며 지역예술단체인 구석으로부터와 협력으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역예술단체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감염증바이러스-19 「생활 속 거리 두기」지침 시행으로 1m 이상의 관람 거리 유지, 관람 전 체온확인과 마스크 착용 등 최소한의 관객 입장으로 진행된다.

관람신청과 문의는 대전전통나래관에 온라인과 전화 사전예약제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