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홀씨 사랑의 집고치기’

2019-06-27     고성민 기자
"희망홀씨"

 지난 25일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양동 소재 노인 활용 쉼터의 시설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홀씨 사랑의 집 고치기(1차)’사업을 실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대상으로 노후한 주택과 시설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과 안전사고를 대비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바닥을 뜯고 시멘트‧모래 등으로 바닥을 채운 후 전기판넬을 설치하는 한편, 쉼터 정리와 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쉼터 이용 어르신은 “매년 겨울, 찬바람이 통해 쉼터 이용이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겨울부터는 따듯하게 지낼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