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박물관, 고전 예술을 재구성하다

코로나19사태로 특이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때에, 케임브리지의 피츠 윌리엄 박물관은(Fitzwilliam Museum) 이에 적합한 인사카드 컬렉션을 발표하였다.

2020-06-23     채송아 영국통신기자

지난 8일 (현지시간) 현지매체 BBC는 캠브리지의 피츠윌리엄 박물관(Fitzwilliam Museum)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전예술 작품에 마스크를 씌워 재구성 한 "Masterpieces 2020" 인사말 카드 컬렉션을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 에디션은 카드로 판매되며 코로나로 인해 박물관이 폐쇄되는 기간 동안에 박물관 운영을 위한 후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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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대변인은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예술을 통해 현재의 삶 (코로나19로 인한 격리기간)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라고 언급하며 마스크를 쓴 그림이 각 예술작품의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피츠윌리엄 (Fitzwilliam)은 200년이 넘은 박물관으로 Viscount Fitzwilliam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그는 1816년에 캠브리지 대학교에 당시 금액 10만 파운드 (현재 74,000,000 파운드)와 함께 예술품과 도서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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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 Cambstimes는 10일 (현지시간) 같은 소식을 전하며 캠브리지의 피츠윌리엄 박물관이 ‘우리 시대의 미술 (Art for our time)’ 이란 제목의 인사장을 공개하며 “현재의 삶에 재미를 더한 관점”이라고 전했음을 밝혔다.

벨기에

박물관은 2020년 3월에 임시적으로 문을 닫았지만 “갤러리가 비어있는 동안 걸작품 주인공들에게 어떤 일들이 발생했을까요?”라고 언급하며 현재 상황에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사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