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 모아 제작한 영상 'Explore Korea' 여행 공개

2020-07-09     백지연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고유한 멋과 매력을 모아 제작한 특별영상 ‘Explore Korea’를 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볼 수 있는 한국 전통 의상과 궁궐, 음식 등 시각적인 관광매력 등을 포함하여,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까지 망라한 다양한 모습을 조명했다. 특히 전 세계적 관심을 이끈 <킹덤>을 비롯, <범인은 바로 너!>, <좋아하면 울리는> 등 인기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밖에 <셰프의 테이블>, <길 위의 셰프들 : 아시아> 등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들이 등장한다.

공사 김영희 한류관광팀장은 “전 세계 한류 관심층의 한국방문 의향이 62.5% 한국 제품·서비스 향후 이용 의향(2020 해외한류실태조사) : 한국방문(62.5%), 한국식품구매(60.0%), 한국음식점 식사(58.9%)로 매우 높다“며 ”코로나19 상황 속 1억 명에 달하는 세계 한류팬의 한국여행에 대한 갈망과 설레임을 K-드라마·영화 등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관광 콘텐츠 발굴 및 디지털마케팅을 강화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잠재 방한수요층인 한류 관심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홍보마케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중간의 사전판매 할인 프로모션인 ‘슈퍼보스 라이브쇼’ 또한 진행하며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