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들려주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충남...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2020-07-27     백석원 기자
붙임_청춘마이크(대전충남)

대전문화재단은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충남 비대면-온라인 공연을 오는 29일 오후 2시, 5시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충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전문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청춘마이크 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의 장기화로 7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공연(7월 ~ 11월)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대면공연 방식(8월 ~ 11월)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7월 29일 공연은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된다. 오후 2시에는 밴드 1253, 재즈라이브 뮤지션 자스 무지쿠스, 감성보컬 팀‘감성’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5시에는 힙합 아티스트 권선홍, 아카펠라 팀 나린, 하모니카·피아노 듀오 니카스룸 공연을 대전MBC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누구나 감상 가능하다.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대전․충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