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대전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는 대전디자인공모전...참가자 지역에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

대전시는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역 중견 디자이너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제29회 대전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에 제한 없이 대전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지정주제 ‘대전’과 자유주제로 작품 접수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29회 대전디자인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등 총 50여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과 지역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2020 초대 디자이너전(展)’도 계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대전디자인공모전이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디자인 발전의 통로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