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배달되는 어린이 도구놀이 비대면 프로그램 '숲속 연장보따리'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2020-11-14     백지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아이들의 놀이탐구를 위한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숲속 연장보따리> 참여자를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숲속 연장보따리>는 어른들의 도구로만 여겨졌던 연장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놀잇감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신청 시민들의 가정에 가공형 재료와 도구들이 담긴 보따리를 배송하고, 연장 활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유튜브 활용 영상을 통해 어디서든 나만의 연장 놀이를 할 수 있다.

<숲속 연장보따리>의 신청 일정은 쓱쓱보따리 11월 13일(금)~11월 20일(금), 싹싹보따리 11월 27일(금)~12월 4일(금)이다.

신청방법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유료다.

<숲속 연장보따리>에 참여한 어린이가 자신만의 놀잇감과 연장놀이방법을 SNS에 공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12월 19일(토)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진행될 ‘만나서노는날’ 에 초대되어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