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컬처만평] 2020년11월25일

2020-11-25     김영길 화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 3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격상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33명 늘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5일동안 연속  300명대를 나타내다 23일 271명으로 줄어들다가 다시 300명대에 들어섰다. 

학교, 학원, 가족·지인모임, 직장, 식당, 주점, 사우나, 카페, 군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3차 유행'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