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Romantic Era (낭만주의 시대) 김용건 음악영어칼럼kim young kon 칼럼니스트 | 2022-02-08 10:53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Romantic Era (낭만주의 시대) 인간은 자신(ego)의 삶을 통해 내적인 이원성(dualism)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인다. 중용을 지키는 선하고 양심적인 모습, 이에 반하여 극한 감정을 분출해 나타내는 악하고 동물적인 모습 등이다. 인간의 내적인 양면성처럼, 예술의 양식도 큰 두 기둥(pole) 사이를 오가며 움직이고 있다고 역사가들은 말한다. 예술의 기조(基調)가 되는 이 두 기둥은 Classism-고전주의와 Romanticism-낭만주의이다. 독일의 철학자 Nietzsche에 따르면 이 사상적 기둥들은 고대 그리스의 두 제전(rite) 즉, 지성과 조화, 절제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