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 무형문화전수학교 프로그램 예능 종목 수강생을 오는 3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무형문화전수학교는 2021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대전시무형문화재 예능종목의 전승·보전 및 전통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무형문화재전수학교는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가곡(제14호), 살풀이춤(제20호), 승무(제15호), 판소리고법(제17호), 입춤(제21호), 판소리 춘향가(제22호) 예능 6종목 프로그램과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웃다리농악(제1호) 주간․야간 프로그램을 4월 13일 화요일부터 종목당 주 1회 2시간, 16회차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무형문화재전수학교 수강생모집 게시물의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사람은 사업담당자를 통해 유선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대응 단계별 운영 관리 방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 운영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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