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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내리는 경복궁 거닐기...야간 관람 4월 1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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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내리는 경복궁 거닐기...야간 관람 4월 1일부터 개최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1.03.22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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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의 기간 중 45일간 개최한다.(출처/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의 기간 중 4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2021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은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8시 30분)다. 단, 기간 중 매주 월‧화요일, 4월 30일(금)은 야간 관람을 시행하지 않으며, 다만 제7회 궁중문화축전 기간(5.1.~9.) 중의 5월 3일(월), 5월 4일(화)은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000명이며, 사전예매(1일 1,700명)와 현장발권(1일 300명)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11번가 티켓’으로 예매 가능하고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하면 된다. 사전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관람료는 3,000원으로 경복궁 주간관람 요금과 같다.

현장발권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으로, 관람 당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와 현장발권 모두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 경증장애인 본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본인, 만 6세 이하 영·유아, 한복착용자는 사전예매 혹은 현장발권 없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관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확인, 거리두기(2m)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경복궁 야간 관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박지하 담당자는 "관람객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경복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친 삶을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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