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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지역의 예술인과 기업·기관·마을의 예술 협업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인동반자사업' 15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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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지역의 예술인과 기업·기관·마을의 예술 협업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인동반자사업' 15일까지 공모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1.04.02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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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역의 예술인과 기업, 기관, 마을의 협업 활동을 바탕으로 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인동반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대전문화재단이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 기관, 마을을 매칭하여 예술 협업 활동을 통한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 및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약 1억 58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최대 20명의 예술인(리더, 참여 예술인)과 4개 기업, 기관, 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더 예술인 및 참여 예술인과 기관, 기업, 마을을 각각 별도 공모하여 예술인과 기관, 기업, 마을을 매칭하고 최대 6개월간 협업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술인은 대전지역 거주자로,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인데, '예술인 고용보험'이 시행됨에 따라 본 사업의 예술 협업 활동에 대한 '문화예술용역' 적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예술인의 활동비에 대한 사업 소득세(3.3%) 및 예술인 고용보험료(활동비의 1.6% 중 재단과 예술인이 각각 0.8%씩 부담)를 공제한 후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기관, 마을은 예술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예술을 통한 이슈를 해결하고 혁신하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대전 지역 내 소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어야 한다.

대전문화재단 심규식 대표이사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활동으로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문화재단 전경 (출처/대전문화재단)
▲ 대전예술가의집 전경 (출처/대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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