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문화재단은 2021년도 하반기 ‘세종공연예술연습공간’ 정기대관 모집을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난해 11월 개관하여 지역 공연예술인과 시민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연습공간으로, 이번 정기대관 대상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이다.
대관시설은 대연습실(108㎡) 1실, 중연습실(72㎡) 1실, 소연습실(45㎡/49㎡) 2실, 회의실 등이며 그랜드피아노, 업라이트피아노, 신디사이저, 무용바, 세트 드럼, 음향기기, 빔프로젝터 등의 악기와 장비도 포함된다.
대관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월요일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시간은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7시), 저녁(18시~22시), 전일대관(10시~22시)으로 나눠 운영한다.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으로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이며 회의실은 사전예약에 한 해 무료 이용 가능하다. 단, 전일대관의 경우는 대연습실 4만원, 중연습실 2만원, 소연습실 1만원이다.
신청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11일 18시까지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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