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인 성년의 날이다.
우리나라의 옛날 성년례(成年禮)는 고려 광종 때인 965년(광종 16)에 세자 유(伷)에게 원복(元服)을 입혔다는 데서 비롯됐다.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 생 청소년들이 만 19세가 되어 성년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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