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9 서울밤풍경 사진 공모전"을 서울의 아름다운 밤 풍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응모자는 밤풍경 명소에 대하여 평상시 경험을 통해 가지고 있는 의견이나 생각을 사진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결과는 10월 중에 통보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경관성, 관광성, 접근성, 상징성, 기타(문화,역사 등)으로 심사한다. 선정된 수상자는 서울특별시장상장과 100만 원부터 장려상 10만 원까지 소정의 상금을 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심사결과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재해석을 통해 앞으로 서울의 50대 야간경관 명소로 지정되며 관광자원으로 홍보 등 서울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7월 12일(금)부터 8월 12일(월)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2019 서울밤풍경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이번 공모전은 지난 공모전에 이어 같은 주제로 실시하는 2번째 공모전이다. 지난 공모전은 2015년 「서울의 야간경관 10대 명소 찾기」시민 공모를 통해 서울의 10대 야경명소를 선정하였으며, 뷰포인트 조성, 야간경간 체험코스 개발, 안내판 설치 등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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