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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피디컬] 운동하는데 한쪽 팔만 아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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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피디컬] 운동하는데 한쪽 팔만 아프다면
  • 하승수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6.11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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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관절의 안정성

어깨 관절의 이해

어깨관절과 팔의 이해관계가 필요하다. 쉽게 말을 하자면 어깨 관절이 몸통에 안전하게 붙어있어야만 팔의 기능도 온전하게 할 수 있게 된다.

프레임과 걸이 ( 출처 / 피디컬짐 )
▲프레임과 걸이 (사진/하승수 )

사진에 보듯이 프레임이 몸통이고 걸이가 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팔과 몸통을 연결해 주는 것이 어깨 관절인데 연결 고리가 어설프게 걸려 있으면 통증을 발생시키거나 움직임에 제한적 상태가 된다. 

고리가 어설프게 걸려 있으면 팔에 상태가 완벽하게 있다 하더라도 힘을 쓰기가 어려워진다. 살짝 걸려있을 때 무거운 것을 올려놓으면 어디가 힘들어질까? 관절 부위이다.

관절 부위가 약하기 때문에 팔이 더 힘을 쓰려고 하는 것이고 이것이 팔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팔이 아프기 시작하는 것이다. 인체의 구조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지탱해주는 곳이 단단해야 해야 한다.

어설프게 걸려 있는 고리 ( 출처 / 피디컬 짐 )
▲어설프게 걸려 있는 고리 (사진/하승수)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특별한 사고가 아니면 평소 움직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 장시간 등을 굽어 생활하는 것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것 등 여러 잘못된 자세가 인체의 구조를 망친다.

병적으로 라운드 숄더, 거북목 등 여러 가지의 병적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 골반, 관절은 제자리에 있어야 근육의 쓰임이 좋아지고 운동 퍼포먼스도 좋아지는 것이다.

우리 몸에 자세나 잘못된 움직임으로 인해 신체의 이상 반응은 신호를 준다. 그 신호는 관절에서 반응한다. 관절은 각도가 정해져 있어서 정해진 각도를 벗어나면 반응을 한다.

꼭 운동하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나타난다. 걷기, 앉았다 일어나기, 누웠다 일어나기, 눕기 등 단순한 동작을 통해서도 나타난다.

작은 신호라도 꼭 신경을 써야 한다. 작은 통증은 나중에 큰 통증으로 나타나며 회복을 시키는데 시간과 경제적 손해를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해결 방법

인체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라도 확인하고 해결하는 방법은 있다. 전신 근육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근육을 직접 자극해 보면 통증이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만 풀어 주면 된다. 폼롤러나, 마사지 볼, 마사지 건 등을 이용해서 전신의 근육을 풀어 주면 된다. 스트레칭과는 다른 자극이기 때문에 물리적 자극을 직접 주어야 한다.

▲폼 룰러, 마사지 볼 (사진/하승수)

목, 어깨, 등, 팔, 배, 엉덩이, 발바닥, 종아리, 허벅지 등 모든 근육을 자극해보고 통증이 있는 곳을 풀어 주면 된다. 인체는 오래 쓸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데 생활 속에서 스스로 망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몸을 아끼고 신경 써줄수록 아프지 않고 온전한 기능을 하며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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