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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광역문화재단, 문화를 통한 사회통합과 문화자치 실천을 위해 함께한다...지역문화 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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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광역문화재단, 문화를 통한 사회통합과 문화자치 실천을 위해 함께한다...지역문화 혁신 포럼 개최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1.06.2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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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광역문화재단 협의회 출범

부산문화재단은 “부‧울‧경 광역문화재단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제2차 열린 포럼- 지역문화혁신포럼”을 6월 25일(금) 오후2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우리 사회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문화와 예술이 공동체의 상처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사회적 가치임을 확인하는데서 시작한다. 더불어 지역의 자율성에 기반 한 지역분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1부에서는 부산문화재단, 울산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임직원이 함께 문화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고 문화자치를 지역문화 진흥의 핵심 목표로 정책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창립하며, 동시에 향후 공동 발전을 위한 실천적 공동선언을 한다.

행사2부 포럼에서는 기조강연으로 한국메세나협의회 김희근 회장이 문화의 사회적 가치, 협력,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부‧울‧경 광역문화재단의 연대를 지지하기 위해 참여한다. 발제는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에서 연구진행한 “사회문제완화를 위한 문화예술활동”과 부‧울‧경 연구기관에서 공동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동남권 메가시티 문화예술 협력방안”이라는 2가지 주제로 준비되었다. 종합토론은 윤성호(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정주(가치예술협동조합 대표), 서정민(울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 장원재(사회적협동조합 김해문화네트워크 이사장) 현장 전문가들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 지역별 사례를 공유한다.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문화와 예술이야말로 공동체의 상처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사회적 백신이자 치료제임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이번 열린 포럼은 이러한 문화가치 확산을 대응하는 방법이 모색되도록 담론의 장을 펼칠 것이며, 나아가 동남권 문화협력과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부‧울‧경 광역문화재단은 협의체를 창립함과 동시에 공동 발전을 위해 실천적 약속을 선언하는 자리를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및 유튜브(부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컬쳐튜브)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럼 자료집은 행사이후 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정책아카이브에서 열람 할 수 있다.

▲부‧울‧경 광역문화재단 협의회 출범 열린 포럼 포스터(출처/부산문화재단)<br>
▲부‧울‧경 광역문화재단 협의회 출범 열린 포럼 포스터(출처/부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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