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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20×20 특별문화배달’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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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20×20 특별문화배달’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선보인다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1.09.30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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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 현장
▲ 부천문화재단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 현장(제공/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20×20 특별문화배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0 문화배달'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달 20일 앞뒤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를 선보이는 특별 사업이다. 10월은 재단 창립기념일(10.1.)을 맞아 한 달간 '특별' 문화배달 기간으로 운영한다.

부천문화재단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복사골갤러리에서 재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아카이브 전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걸은 스무 걸음'을 열어, 20년간 재단과 시민들이 함께한 300여 장의 사진 터널과 각종 간행물, 체험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는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명에게 실물 크기로 제작해 볼 수 있는 종이 악기 체험 꾸러미를 증정한다.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온라인 행사도 10월 18일 오전 10시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문화도시 사업 운영 성과 소개와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수주 변영로의 문학을 바탕으로 한 예술 전시, 수주 랜선 문학살롱, 수주문학상 및 부천신인문학상 시상식 등 다양한 문학제도 열린다. 재단 특화 사업인 미래세대를 위한 '아장아장 극장놀이터'와 함께 0~24개월을 위한 아기 공연 '퀵, 퀵, 슬~로우~', 영상으로 만나는 공연 '여자만세' 등도 진행된다.

부천시박물관(시립, 활, 펄벅)은 관별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부천시립박물관은 4개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옹기박물관) 통합으로 새 단장한 지 1년을 맞아 박물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부천시립박물관 히스토리展 RE:VIEW'를 진행한다.

한편, 2001년 설립 이래 재단은 20년간 국가 지정 제1호 문화도시 선정 기여, 공연 시즌제 최초 도입, 경기 최초 어린이 상설 공연장 및 독립영화 전용관 개관, 오페라 등 자체 공연 제작,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 사업 최우수기관, 꿈의 오케스트라 최우수기관, 경기 최초 독립영화 전용관 선정, 부천 특화 문화예술교육 문체부 장관상 수상, 100년 문화비전 발표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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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문화재단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 홍보물(제공/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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