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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대동문화나루터축제' 15일 개최...도농간 생활문화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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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대동문화나루터축제' 15일 개최...도농간 생활문화 격차 해소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1.10.14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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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면 및 인근주민 동호회 6개 참여, 10월 15일 저녁 6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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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문화나루터축제' 홍보 사진(제공/김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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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 돗대색소폰 동호회' 공연 현장(제공/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이 주민들이 직접 만든 축제인 '대동문화나루터축제'를 오는 15일 대동면 소재 대동선착장에서 개최한다.

대동면 문화기획단 '대동사람들'을 비롯해 대동면 주민과 인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대동사물놀이', '대동 돗대색소폰 동호회', '산해정밴드', '신정마을 불꽃교실', '양산 통기타동호회 통소리', '다숨앙상블' 총 6개 동호회가 참여해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시범사업'에 김해문화재단이 선정되어 기획한 <김해 다-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다.

축제를 기획한 김해시 대동면의 문화기획단 '대동사람들'은 대동 권역을 대표하여 농촌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생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및 모임을 발굴하고 역량강화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대동사람들'의 이덕희 기획팀장은 "사람과 문화가 오고 가며 정을 나누었던 대동나루터의 의미를 되살려, 축제와 공연을 통해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마을이 되기를 바라며 기획했다"며 "공연자들 대부분 고령이지만 꾸준히 연습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애정과 관심을 갖고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문화재단 박지화 담당자는 "도시와 농촌 간 생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문화 환경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각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동문화나루터축제 웹포스터(제공/김해문화재단)
▲ '대동문화나루터축제' 웹포스터(제공/김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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