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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피디컬]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왜 나만 효과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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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피디컬]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왜 나만 효과가 없지?
  • 하승수 칼럼니스트
  • 승인 2021.10.15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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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신경의 발달과 약한 근육의 사용
채워짐 [ 출처 / 프리픽 ]
▲채워짐 [ 출처 / 프리픽 ]

물을 붓는다고 그릇에 담기지  않는다

운동의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다. 다이어트, 근육증가, 체력 증가, 운동기능 향상, 재활 등 다양한 목적에 의해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 목적에 공통적인 요소는 근육의 증가이다. 결국 인체의 약한 근육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고, 근육의 쓰임을 다양하게 만드는 것이며,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다.

다이어트도 칼로리의 감소에 초점을 맞추지만 살찐 부분의 근육을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해법이 된다. 그러나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약한 근육을 다룬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부위에  약해진 근육을 사용할 때에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집중력이 필요하다.

근육 신경 전달도 사용하지 않아서 감각적인 부분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스스로 자극 지점을 찾는 것은 의지력을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덤벨 컬 운동하는 여성 [ 출처 / 프리픽 ]
▲덤벨 컬 운동하는 여성 [ 출처 / 프리픽 ]

평소 쉽게 쓰는 근육은 언제든지 컨트롤이 가능하다, 어떤 자세든 내가 잘 쓰는 근육으로 동작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힘을 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힘든 동작을 하거나 처음 하는 동작들은 인체에서 강한 근육이나 평소 주로 사용하는 습관적 근육을 사용한다.

인체는 에너지를 아껴 쓰려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굳이 힘들게 근육을 사용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특히 여성들의 하체 비만이나 남녀 공통적인 복부 비만은 원하는 근육을 사용하지 못해서이기도 하고 근육을 쓰려 해도 매우 힘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진다.

하체 비만은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뒤 근육을 사용해야 하는데 약해서 허벅지 앞 근육만 쓰게 되며, 복부는 빠르게 지치거나 다리나 목 근육으로 대체해서 사용하게 된다. 이런 것을 모르고 동작만 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열심히 땀 흘린 보람을 찾을 수 없다.

하체운동 런지 [ 출처 / 프리픽 ]
▲하체운동 런지 [ 출처 / 프리픽 ]

나의 근육은 말을 잘 듣나?

약한 근육의 해결책은 어디까지나 이해에서 비롯한다.  육체의 움직임으로 운동을 잘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인체의 구조와 근육의 모양. 에너지가 쓰이는 방향지시등 이해를 하고 시작하면 안 쓰이는 근육을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있지만 몸을 이해하고 체득하려고 한다면 누구나 가능할 수 있다. 내 몸이 잘 움직이는지 체크해야 한다.

이 말의 뜻은 누군가 "이동 작을 해봐"라고 할 때 동작에 해당하는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이다.

복근 운동을 하는데 배는 자극을 못 받고 목이 당기고 허리가 아프다는 것은 원하는 근육을 사용하지도 못하며 주문하는 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된다. 이렇듯 살찐 부위나 만들고 싶은 근육에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땀과 결실

요즘 수많은 매스컴에서 운동 정보가 많이 나온다. 그러나 그 속 안에는 움직임의 원리나 근육을 사용하는 메커니즘을 알려주지 않고 땀을 흘리거나 도구에 사용법만 알려준다.

보통 정보의 타이틀이 "쉽게"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어떤 것이든 쉽게 결과물을 내는 경우는 많지가 않다.

프로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모든 결과를 쉽게만 들지 않는다. 원리를 이해한 상태에서 수많은 노력을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금에 자기의 수준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장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수준인지 아니면 준비를 해야 할 수준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 된다. 수준이 낮아 목적을 향해 10단계를 거쳐 가야 하는지, 수준이 좋아서 5단계만 거쳐도 목적 달성이 되는지 알아야 한다.

결실은 어디서 출발해야 하는지 알 때 가장 빨리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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