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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열리고 ‘부천아트페어’ 신청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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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열리고 ‘부천아트페어’ 신청 시작한다.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1.10.29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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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특별시장(10.29.~11.3.) 포스터(출처/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은 연말까지 부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는 부천문화특별시장(10.29.~11.3.), 예술의 발견, 부천(10.21.~11.3.), 마침내, 만나(10.15.~11.3.), 부천시립박물관 히스토리전 리뷰(10.1.~11.21.), 활쏘기, 매력에 취하다(10.29.~12.19.) 등이다.

▲부천문화재단, 12월까지 부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인다.(출처/부천문화재단)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열리는 ‘부천문화특별시장’은 상동 태양어린이공원길 일대에서 전시와 공연, 아트마켓 등을 묶어 지역 예술가, 시민들과 함께 다채롭게 진행된다. 지역 청년예술인들을 해마다 지원하는 재단의 ‘청년예술가S’에 참여한 예술가들의 전시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같은 공간에서 시인 변영로의 문학세계를 재해석한 수주문학제 특별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박물관을 통한 기획전시도 마련됐다. 지역과 함께한 시립박물관의 역사, 지난해 새롭게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활쏘기에 대한 전시 등 다양하다.

각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with COVID-19)에 대비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3) 부천아트페어가 열릴 예정인 부천아트벙커B39 내부
▲부천아트페어가 열릴 예정인 부천아트벙커B39 내부(출처/부천문화재단)

한편 지역 예술 유통시장의 가능성을 찾기 위한 ‘부천아트페어’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11월 7일(일)까지 ‘2021 부천아트페어’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50여 명(단체)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예술인은 개별 부스에서 작품을 판매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전시회 개최 이력이 1회 이상 있는 시각예술 전문예술인으로서 공고일 기준 부천에 거주 중이거나, 부천 내 활동 이력을 보유한 예술인 누구나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부천아트페어’는 부천의 건강한 예술 유통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 시도로 11월 중순 이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부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생활양식(lifestyle)을 예술인과 시민 모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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