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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2021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전설의 배우들',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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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2021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전설의 배우들',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1.12.08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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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8일, 경기도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경기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거점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거점기관인 경콘진 주관으로 경기도 소재 콘텐츠기업에 총 7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경콘진은 올해 공모를 통해 총 4개의 경기도 특화 콘텐츠를 선정했다. 이중 기 공개된 방송 프로그램 '전설의 배우들'과 융복합 공연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는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나머지 2개 콘텐츠도 내년 상반기 공개를 준비 중이다.

(사진자료1) 전설의 배우들_포스터
▲사진은 방송 프로그램 '전설의 배우들' 포스터(출처/경기콘텐츠진흥원)

방송 프로그램 <전설의 배우들>은 지난 추석 연휴 KBS 2TV에서 방영됐다. 잊혀져가는 각 지역의 신화, 전설 등 이야기를 배우들이 들려주는 최초의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한고은, 이유리, 이재용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경기도 고양시의 ‘밥할머니 전설’, 광주시의 ‘사기장 박노인 전설’ 등 잊혔던 경기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줬다.

(사진자료2) 금원과 란사_공연사진
▲융복합 공연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 공연사진(출처/경기콘텐츠진흥원)

융복합 공연 '금원과 란사의 사랑 이야기'는 지난 9월 25일 고양시의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 개막 특별공연으로 공개됐다. 고양시 행주나루 지역 설화 ‘금원’과 ‘란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아트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안무가 라이브 뮤지컬과 결합됐다.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진행된 공연은 현장 방문객 뿐 아니라 경콘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며 2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경기도 과천의 줄타기 보존회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나르샤! 광대'와 DMZ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DMZ 뮤직'(가제) 또한 현재 제작이 완료되어 2022년 상반기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경콘진 김 산 담당자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만의 독특한 지역 콘텐츠를 발굴·지원하여,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2022년에 경기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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