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국민 건강권 증진에 기여해
예술의전당이 지난 7월 16일 주 출입구인 비타민스테이션 입구에 가로 6.4m, 세로 1.9m 크기의 미세먼지 저감 발판을 시범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내 부유 먼지의 80%가 신발에서 묻어온다는 사실에 착안해 우선 그 유입량을 낮추기 위하여 도입된 장치다.
이번 설치를 통해 신발 바닥에 붙어오는 미세먼지, 중금속,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될 것으로 그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금번 시범 운영 효과를 살핀 후 설치 개수와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이외에도 금년 9월까지 자유소극장의 극장과 로비 공기조화 시설에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필터를 장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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