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0 10:16 (토)

본문영역

용인시립합창단, 2022 신년음악회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연주...오는 20일 용인포은아트홀 개최
상태바
용인시립합창단, 2022 신년음악회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연주...오는 20일 용인포은아트홀 개최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2.01.05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용인문화재단 로고(제공/용인문화재단)
▲ (재)용인문화재단 로고(제공/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이 2022 신년음악회 <카르미나 부라나>를 오는 20일(목)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의 포문을 여는 용인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로 현대 독일의 대표적인 무대 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카르미나 부라나'가 연주된다.

20세기 클래식 작품 중 최대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카르미나 부라나'는 단순한 화성이지만 리듬이 강조된 장엄한 사운드와 타악기들의 극적인 표현, 다채로운 편성과 이국적인 선율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매혹적인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되지만, 이번 용인시립합창단의 무대는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 편성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아노 연주는 피아니스트 배성원과 최은미가 맡았으며, 5인의 타악기 연주자들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김효영, 바리톤 김동섭, 테너 강동명의 협연으로 강렬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용인시립합창단은 창단 후 클래식, 한국 가곡, 가요 등 현대음악과 다양한 장르를 토대로 폭넓은 음악적 레퍼토리와 함께 꾸준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2 신년음악회 메인포스터
▲ 용인시립합창단이 개최하는 2022 신년음악회 '카르미나 부라나' 메인 포스터(제공/용인문화재단)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