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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설 명절...세배, 떡국 먹기, 전통놀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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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설 명절...세배, 떡국 먹기, 전통놀이 등
  • 권준현 기자
  • 승인 2022.01.26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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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문화원 방문 프로그램.png
▲아르헨티나 문화원 방문 프로그램(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KOCIS))은 설 연휴를 맞이해 20개국 21개 재외 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과 함께 떡국, 설빔, 세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우리 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설’의 온정과 흥겨움을 나눈다고 밝혔다.

음력설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아시아에서는 주재국과 우리 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은 떡만둣국 만들기 온라인 연수회와 비누 복주머니 나눔 행사를, 주동경한국문화원은 한지공예 체험, 한글멋글씨로 연하장 만들기, 수제 도장 만들기, 종이접기(배씨댕기) 행사를 진행한다.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은 한복을 입고 세배를 배우는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미주에서도 우리 설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미국 대표 공연예술센터인 ‘존 에프 케네디센터’와 협력해 한복 전시와 패션쇼를 펼치고 창작국악 공연과 부채·탈·팽이·딱지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주로스엔젤레스(LA)한국문화원은 한국어학당 수강생을 초청해 콩찰떡과 한과 등 설음식을 선물하고, 샌디에이고중앙도서관에서 한국식 젓가락 체험, 한글 이름 쓰기 등 특별행사도 연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차례상 차리는 법, 차례상에 포함되는 음식 등을 웹툰으로 재미있게 소개하고,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은 온라인으로 떡국, 갈비찜, 모둠전 등 설음식 만드는 법을 가르치고 현지인들과 함께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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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설날행사(출처/문화체육관광부)

아프리카에서는 지난해 개원한 주남아프리카공화국한국문화원이 현지 한국문화홍보단과 함께 설맞이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준비해 한국문화알림이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새해 덕담 인사 배우기, 코로나19 종식 기원 행사를 선보인다.

중동에서는 주아랍에미리트(UAE)한국문화원이 한류동호회와 함께 세배, 떡국 시식,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설 문화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유럽에서도 우리 설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폴란드 유명 요리 콘텐츠 유튜브 창작자와 함께 명절 음식과 설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은 한국 명절의 대표적인 음식 떡국 만들기 한식 체험 행사를,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창작 국악 공연, 설 관련 민요, 흑호의 해 기념 동물 띠 소개 카드 뉴스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베트남,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이란,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등 세계 각지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우리 설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해문홍(KOCIS) 박명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 행사가 제한되어 아쉽지만 온라인 행사가 더욱 많은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효과적일 수도 있다.”라며, “설 명절을 맞이해 전 세계 한국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이 한국의 설을 체험하고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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