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날씨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 ‘개러지 페스트(Garage Fest.)’ 가 오는 2월 26일 오후 5시에 대전의 프랑스 문화원 ’앙트르뽀‘에서 개최된다.
개러지 페스트에는 모비딕, 신대철, 버블엑스, 샷걸, 퍼플유토피아가 출연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입장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개러지 페스트는 원래 지난 2020년 8월 1일에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취소된 바 있어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을 둘러싼 스피커가 입체적으로 공간을 만들어내 몰입감을 최고에 달하게 하는 이머시브 시스템을 코드(Chord), 킹콩사운드, 독일 PL 오디오사와의 합작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개러지 페스트는 험블 레코딩 주최 Made In Rock 주관으로 개최되며, 시민들이 코로나 상황 속 우울감을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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