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대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2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 인증 이벤트’를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선착순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 대상자 100% 발급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2022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규모는 약 262만명이며, 이중 대전지역 81,458명의 대상자 모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 인증 이벤트’는 문화누리 카드 발급촉진과 카드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2022년 문화누리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시민이면 결제 금액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 인증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 인증 이벤트는 대전통합이용권 블로그,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포털 및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게시물의 네이버 폼또는 사업담당자의 이메일중 택1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문화누리 누리집, 모바일앱, 전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가능하며 발급일은 11월30일까지, 이용일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이며, 미사용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 인증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