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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 '우리동네소확행' 지원금 최대 400만 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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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 '우리동네소확행' 지원금 최대 400만 원으로 확대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2.04.04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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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생활문화센터 개관으로 생활문화 사업 확대
▲사진은 2021 우리동네생활문화공간 활동사진(출처/(재)대구문화재단)

(재)대구문화재단은 대구의 신규 생활문화 공간 발굴 및 확대를 위한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과 대구의 지역별 생활 속 이슈, 현안 등을 생활문화로 풀어가는 시민참여 프로젝트 <우리동네 소확행> 지원사업의 참여 단체를 오는 4월 22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대구생활문화센터 개관을 통해 대구 생활문화 사업이 확대 개편되면서 시민·동호회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 대관, 광역거점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과 <우리동네 소확행>은 대구 시민의 일상 속으로 침투하여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우리동네 생활문화공간> 사업은 현재까지 총 38개의 공간을 지정하고, 135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구에 소재하고 있는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한 시설(공간)이 지원 가능하며, 대구 곳곳에 숨어있는 생활문화 거점공간을 발굴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여 공간을 매개로 시민이 생활문화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예정이다. 또한 1개 단체 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15개의 공간을 선정하여, 15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2022년 신규사업인 <우리동네 소확행> 또한 1개 팀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민의 일상 속 생활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대구 지역 내 이슈, 환경, 현안 등을 생활문화 관련 주제를 통해 풀어가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3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회․문화적 이슈를 주제로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발하여, 시민주축의 생활문화 활동을 독려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두 사업에 선정된 대표자 및 실무자는 2022대구생활문화센터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한 해 동안 네트워킹 및 기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단체는 4월 22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의 단체대표 가입을 통해 지원신청 하면 된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작년 대구생활문화센터 개관 후 첫 발을 내딛는 해 인만큼 대구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했다. 지속적으로 지원하던 사업과 함께 새로운 사업들을 통해 대구시민 누구나 일상 속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니 시민과 동호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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